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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7

초등교육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 습관의 창조 - 공부방의 역할 초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거라보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의미에서 중요한가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에게 어떤 목적, 이유를 가지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간략히 써볼까 한다. 먼저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는 교재를 보자, 아주 쉽다. 초등학교 6학년 문제집까지 보더라도 절대로 어렵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거리가 있다. 쉬운 초등학생 과정을 쉽게 통과하는 아이가 있고, 정말 어렵게 어렵게 통과하는 아이가 있다. 앞서 쓴 '아이의 차이' 때문이다. http://studyroom-song.tistory.com/6 아이들의 개인차 - 부모의 과신 혹은 맹신 그런데, 많은 학부모님들은 여기서 초등학생 자녀교육의 의미를 찾으려한다. 무슨 말이냐면, 상대적으로 학습능.. 2016. 10. 25.
아이들의 개인차 - 부모의 과신 혹은 맹신 사람은 모두 같지 않다. 이 말을 부인할 사람은 없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못생긴 사람은 세수를 매일 1000번씩 해도 이뻐질 수 없다. 키가 작은 사람은 농구를 하루에 20시간씩 하고 콩나물만 먹어도 키가 크는데엔 한계가 있다. 외형적인것 뿐만이 아니다. 운동신경도 마찬가지다. 외형적으론 뛰어나지 않아도, 타고난 능력으로 그 역량을 내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리오넬 메시 같은?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금세기 최고의 축구 천재라 할 수 있지만, 서로간의 겉모습은 좀 다르다. 그러나 둘은 천재적인 능력으로(누군가는 이 두 사람을 노력형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이룬 성과는 노력만으로 된 것은 아닌것 같다...) 주제가 좀 벗어난 것 같지만, 여튼 사.. 2016. 10. 25.
교육의 첫번째, 차이를 인정하자 아이의 IQ는 타고 나는 걸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공부방을 운영하다 보면, 참 많이 드는 생각이다. 나이도 비슷하고, 가정의 경제수준도 비슷한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공부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 간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은 서로서로 참 많이도 다르다. 성격도, 외모도, 비슷한게 별로 없을 정도다. 그리고 그런 차이 만큼이나 서로가 가진 학습능력도 다르다. 어떤 아이는 참 영리하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잘 이해하고 둘 셋을 곧잘 해 낸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답답하다. 나름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다가도 그 막막함에 속이 막혀오는 아이가 있다. 아직까진 놀라울 정도로 영리한 아이는 만난적은 없지만,, 제법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자주 봤다. 비록 공부방 선생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책.. 2016.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