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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7

좋은 공부방, 좋은 학원, 좋은 교습소 찾기 2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다 5년이 넘는 시간 공부방을 운영하다 보니 여러가지 보는 눈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역시나 내가 있는 이 공부방 업계에서 좋은 종사자와 좋지 않은 종사자를 찾는 눈이다 우선 생각해 볼 것이 있다 공부방의 목적은 무엇일까? 원장이 아니라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 입장에서 말이다 내가 생각한 학부모가 공부방을 보내는 목적은 첫째, 아이의 습관 둘째, 아이의 성적 셋째, 아이의 시간 이라고 본다 습관은, 아이가 성적과는 무관하게 학교를 마치고 보충학습으로써 공부방을 가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방학에도 공부를 놓지 않고 다음 학기 예습을 할 수 있는 패턴을 갖는 것이다 성적은, 말 그대로 아이가 공부를 함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고 이를 시험을 통해 점수로 얻어.. 2020. 7. 8.
중등수학 – 1 – 초등수학과는 다르다 중학 수학은 초등생들이 처음 중학생이 되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다. 왜냐하면 초등학교에서 매 학년 달라지는 수학 난이도에 비해 중학 수학에서의 변화는 그 느낌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들이 보는 수학 문제집만 보더라도, 초등학교 문제집의 글자크기와 중학교 문제집의 글자크기와 문제의 수와 난이도부터가 달라진다. 고등수학은 좀 나은 편인데, 중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의 편집상의 차이점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편집상의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 난이도 또한 다르다. 예를 들어, 미지수 x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초등학교 6년 동안 미지수는 ㅁ로 표시한다. 복잡한 미지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고, 그 외에 지수나 이항정리에 대한 개념도 없이 단순 계산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준에서 교과가 .. 2016. 11. 22.
초등학교 수학에 대하여 - 1 - 아이 실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 수학은 참 중요한 과목이다. 대입에서 중요한 과목이지만, 살아가면서 또한 중요한 과목인것 같다. 누군가는 평생 쓸일 없는 수학을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사실 수학만큼 살아가면서 많이 쓰이는 과목도 없는 것 같다. 이해가 되는가? 나는 수학은 산수와 다르다고 본다. 산수는 말 그대로 계산이다. 즉, 사칙연산 등 몇몇 연산들이 하나의 규칙을 가지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 과정이다. 산수는 생활과 매우 밀접하다. 슈퍼를 지나가는데 30% 세일을 한다. 원래 20000원 하던건데 얼마를 내야 할까? 저축을 하는데 이자가 1.5%다, 20년간 저축을 하면 얼마인지 대충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세금 문제도 그렇다. 이렇듯 산수의 영역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그런데 수학은 더한 것 같다. 수학은 다른.. 2016.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