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을 쓴 뒤로 거의 2년이 흐른 듯 하다.
초반에 의욕적으로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하는 일이 바쁘다보니 손이 덜 가게 되었고 결국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제 공부방도 안정되었고, 더 많은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양질의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초반엔 공부방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촛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부분, 그리고 공부방 원장이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써 보려 한다.
어차피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지만,
세상일에도 동일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동일한 시간을 투자해도 결과가 다른 것처럼,
가르치는 부모와 교사가 어떤 입장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게 되어있다.
특히 지난 3년 간의 경험에 집중해서 글을 작성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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